울주군,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2차 접수… 12일 시작

최대 8천만원 대출에 연 3% 이차보전, 신용등급 무관 신청 가능

[권해철 기자]울산 울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자금난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과 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공동 출연한 50억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총 6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한다. 1차 접수 당시 높은 관심으로 시작 10분 만에 마감된 바 있다.


2차 접수에서도 총 300억원 규모의 융자가 지원될 예정이며,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시 최대 8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2년간 연 3% 이차보전 혜택으로 실질적인 금리 부담도 완화된다. 대환대출 및 다른 정책자금 중복 대출도 가능해 기존 대출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신용평점 대상자면 신청할 수 있으나 연체자 및 지방세·국세 체납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울주군청 1층 문수홀 방문과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순차 지원된다. 방문 접수 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법인일 경우 법인등기부등본),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사, 서울산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2차 접수(울주군 제공)
작성 2025.08.05 19:25 수정 2025.08.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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