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주의 당부

9월부터 12월까지 기후 변화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 확대

부천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부천시, 추석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주의 당부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국에 분포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 후 10일 이내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는 가피가 생긴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감염 2주 이내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과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전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진드기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착용한 옷은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상은 다른 질환과 유사할 수 있어 조기 감별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는 부천시 감염병관리과(032-625-4465)로 하면 된다.

작성 2025.09.26 18:30 수정 2025.09.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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