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에서 마약류 유입에 따른 합동 수색 실시

제주도 해안가에서 최근 잇따라 발견된 마약류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해양경찰, 도청, 군, 바다환경지킴이 등 81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수색이 2025년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일몰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수색은 제주 경찰청과 제주 해양경찰청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마약류의 신속한 발견과 유입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색에는 경찰 320명, 해양경찰 170명, 해병대 100명, 그리고 도청, 자치경찰단, 세관, 국정원 등 7개 기관의 인력과 바다환경지킴이 210명이 포함된다. 드론 6대와 수색견 4두도 동원되어 입체적인 수색이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마약류가 발견된 장소와 해양 표류물이 모이는 지역을 고려하여 제주 북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이 이루어진다.

 

제주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은 이번 수색 이후에도 추가적인 합동 수색을 계획하고 있으며, 필요 시 주기적인 수색을 통해 마약류 유입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11월 14일에는 경찰, 도청, 세관, 공항공사, 국정원과 함께 제주 지역 마약류 유통 방지를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약류로 보이는 물체나 포장지를 발견할 경우, 접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신고하지 않고 소지하거나 사용하는 경우에는 법에 따라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우리는 제주를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제주 경찰청 관계자는 말했다.

작성 2025.11.13 10:28 수정 2025.11.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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