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우불사 ‘자비의 성금’ 100만원 기탁

4년째 명절 나눔 실천… 지역사회 상생 행보 ‘눈길’

양산시 용당동에 소재한 사찰 우불사 진성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 용당동에 소재한 사찰 우불사(주지 진성스님)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자비의 손길을 전했다.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우불사가 웅상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살피기 위해 우불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우불사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불사 주지 진성스님은 “신도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만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불사와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작성 2026.01.23 23:38 수정 2026.01.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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