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안 ‘돌발 위기상황 대응 체계’, 교육부 수용…전국 확산 추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제안한 ‘돌발 위기상황 대응 체계’ 안건을 교육부가 수용함에 따라 충북형 대응 자료의 전국적 확산과 현장 적용이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충북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18일 열린 제104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 대정부 제안으로 제출한 사안이다. 당시 윤건영 교육감은 흉기난동 등 돌발적 위기상황에 대해 국가 차원의 표준 지침이 부재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제안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공식 보고되며 전국 확산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과 훈련 자료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충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흉기난동 대응 매뉴얼과 대응훈련 시나리오 교육영상 자료 등을 전국 학교에 배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에 개발해 보급한 행동 요령 중심의 위기대응 자료를 토대로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6.02.04 09:24 수정 2026.02.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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