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설 명절,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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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설 명절은 음식물 조리를 위한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전열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1~’25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선 총 24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8.8%(143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13.2%(32건)로 뒤를 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30%(73건)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통 목조 가옥과 노후 주택이 많은 안동 지역의 특성상,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단독·다세대·연립)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는 가장 기본적인 소방시설로,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관리 요령으로는 평소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에 있는지 확인하고, 제조 연월로부터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소방시설이다. 특히 심야 시간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거실과 방 등 구획된 실마다 하나씩 설치해야 하며, 별도의 공사 없이 천장에 설치할 수 있어 간편하다.

 

안동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설 명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로 마음을 전해 보시길 바란다”며 “안전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 2026.02.05 11:30 수정 2026.0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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