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자치분권’ 연구할 석사생 모집

노무현재단, 4월 6일까지 접수… ‘사람사는세상’ 가치 학술적 계승

지도교수 포함 팀 단위 신청, 최종 5개 팀 선정… 8개월간 연구 수행

참여정부 국정과제 현대적 재해석 기대… 논문 별도 시상 및 자료집 발간

노무현재단(이사장 차성수)이 참여정부의 핵심 국정 철학이었던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할 청년 연구자들을 찾는다.

 

포스터=노무현재단

노무현재단은 전국 대학원 석사과정생을 대상으로 ‘2026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공모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적 경험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시사점을 신진 연구자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 대통령이 지향했던 ‘사람사는세상’의 가치를 계승하고, 참여정부의 철학을 연구하는 지속 가능한 학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지도교수 1인과 석사과정 재학생(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팀에는 팀당 총 4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학생 연구비 300만 원과 지도교수 연구지도비 100만 원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연구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 논문 제출 후에는 노무현재단 주관 학술행사에서 성과를 발표하며, 이 중 우수작으로 뽑힌 논문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archives@knowhow.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 연구자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적 질문을 이어받아 현대적 해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 2026.03.11 13:52 수정 2026.03.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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