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제209회 임시회…45개 현안 심의

명곡마을 보행로·웅상 스마트 경보·K명상 관광 등 6명 의원 정책 제안 이어져

웅상 월경행정구역 정상화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촉구 건의안 원안 의결

곽종포 의장 "예산안과 주요 현안,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 되도록 꼼꼼히 살필 것"

16일 열린 경남 양산시의회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양산시의회

 

경남 양산시의회(의장 곽종포)가 16일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및 건의안, 시장 제출 조례안 등 총 45건의 안건을 집중적으로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신재향 의원은 보행권 보장과 이징석 장군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명곡마을 데크 보행로 설치'를 요구했다.  최복춘 의원은 주차 공간 확보 등 '서이동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김석규 의원은 웅상지역의 '스마트 경보 시스템 구축'을, 공유신 의원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관광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이종희 의원은 도로 소음 피해 해결을 위한 '방음벽 실태 전수조사'를, 최선호 의원은 체류형 양산 관광을 위한 'K-명상 브랜드화' 등을 각각 제안하며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의회는 박일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웅상 월경행정구역 정상화 촉구 건의안'과 성용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산시 웅상지역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곽종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에 두고, 주요 현안과 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양산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친 뒤, 오는 20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작성 2026.03.16 19:01 수정 2026.03.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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