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달 5일 해군교육사서 어린이 축제

별도 신원확인 없이 자유 입장… 직업·다문화 체험 등 풍성

유튜버 토크콘서트부터 군악대 공연까지 오감 만족 프로그램

창원 시내 전역서 연휴 내내 다채로운 어린이 기념행사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창원 어린이 큰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터=창원시

올해 행사는 군부대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서도 시민 편의를 위해 출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입구에서 배부하는 전용 팔찌만 착용하면 별도의 신원 확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행사는 택견 시연, 스트리트 댄스, 해군 군악대 공연 등 화려한 식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희귀동물 전문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아이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마술·버블쇼, 소방·경찰·해군 직업 체험, 다른 나라 소품 체험 등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3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관람객을 위해 부대 내 주차장이 개방되나, 시는 행사 당일 혼잡을 대비해 가급적 도보 이동을 권장했다. 또한 5일 본행사 외에도 경남도청 잔디광장, 부림창작공예촌, 진해해양공원 등 시 전역에서 연휴 기간 내내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이수경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27 18:19 수정 2026.04.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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