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교육센터와우,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가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와우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 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직접 고민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체험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는 ‘만나다’, ‘배우다’, ‘잇다’ 등 세 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인 ‘만나다’는 5월 9일 열린다. 김민섭 작가 강연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5월 30일 진행되는 ‘배우다’에서는 최우리 기자의 기후위기 현장 강연과 이은화 봉명고 교사의 워크숍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과제를 함께 도출할 예정이다.

마지막 과정인 ‘잇다’는 7월 21일 충남 홍성군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배우고 해설 투어와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단순한 정보가 아닌 자신의 삶과 연결된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5.11 08:59 수정 2026.05.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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