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시계 속 법원 판단 변수 떠올라

삼성전자 임단협 중지 가처분 심문 마무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인천데일리 DB


총파업을 앞둔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임금·단체교섭 중단 여부를 둘러싼 법원의 판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지법 민사31(신우정 부장판사)20일 삼성전자 DX부문 직원 5명의 '삼성전자 직원 권리 회복 법률대응연대'가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2026년 임금·단체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 사건 첫 심문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당일 결론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최대한 신속히 판단하겠다"고 설명하며 양측에 협상 타결 가능성을 물었다.

 

초기업노조 측은 "현재 협상 공은 회사 측으로 넘어간 상태"라며 "답변이 오는 즉시 조합원 투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신청인 측은 "설령 노사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절차적 하자 문제는 별개 사안"이라며 가처분 신청 유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신청인 측은 교섭 요구안 확정 과정에서 총회 의결과 대의원회 구성 등 필수 절차가 생략됐다며 노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교섭 요구안 가안 결정은 총회 의결 대상이 아니다"라며 적법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고 반박했다.

 

심문은 별도 추가 기일 없이 약 20분 만에 종료됐다. 총파업을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재판은 노사 협상 향방과 법원의 판단이 맞물리며 향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작성 2026.05.20 14:23 수정 2026.05.20 14:23

RSS피드 기사제공처 : 인천데일리 / 등록기자: 장현숙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죽은영이살아난다는 의미 #예수님 #사랑 #구원 #사랑 #구원의확신
돌담으로 그려진 인문학 지도。#jeju #ssicho
높이가 달라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도 변할까?。#김포공항 #ssicho..
태극과 음양의 이치를 삼문에 적용, 세 개의 문을 통해 "질서와 경계"를..
비 내린 뒤 서산부석사 ~ 。#서산부석사 #도비다원 #씨초
여행은 풍경을 보는 일이 아니라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다시. 바라보는 ..
2026 대학가 흔드는 AI 홍보 비책, 대학 생존율 높인다
주담대 3억 한도? 영끌족도 결국 손 들었다!
삼성전기 주가 반토막 비명, 바닥인가 탈출 기회인가 분석
정·재계 뒤흔든 역대급 민간 결사체 떴다… 사단법인 더나은대한민국
사회공헌만 하시겠습니까260여 개 언론에 기록하시겠습니까 #ESG #ES..
KOEIA 중소기업 뉴스 포커스 | 영인에스티 AI-MRV 탄소중립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