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 출범 준비"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정보시스템과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긴급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전남교육청은 24일 청사 상황실에서 황성환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상황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열고 정보시스템, 재정, 총무, 홍보 등 주요 분야의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교육청 출범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행정 공백 없이 새로운 교육행정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긴급상황점검반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시스템 전환, 예산·회계 업무 연계, 공인 교체, 홍보물 및 임시 CI 적용 등 출범 이전 완료해야 할 주요 과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업무포털과 나이스(NEIS), K-에듀파인 등 핵심 정보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다시 확인했다. 출범 초기 민원 응대와 현장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정보시스템, 재정, 총무, 홍보 등 4개 분야 긴급상황점검반을 운영하며 출범 전 사전점검과 출범 후 안정화 점검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교육연구정보원 등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운영해 출범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보시스템과 행정절차, 현장 지원체계를 끝까지 점검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통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교육청 출범은 단순한 조직 통합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행정체계의 출발"이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출범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성 2026.06.25 08:53 수정 2026.06.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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