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 청년 현장 체류형 사회문제 탐색 프로그램 ‘Sunny On-Site’ 2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나눔재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일정 기간 머물며 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정의하는 교육 프로그램 ‘Sunny On-Site’ 2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Sunny On-Site는 단순한 지역 조사나 단기 봉사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의 사회적 맥락을 직접 이해하도록 설계된 현장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과의 접촉과 관찰,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출범한 2기 참가자들은 현재 경상북도 의성에서 약 2개월간 현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 주제는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시니어와 다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팀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수행하고 생활 현장을 관찰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가 실제로 해결을 필요로 하는 사회문제를 다각도로 탐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편적인 현상이 아닌 지역 구조와 생활 환경 속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행복나눔재단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분석하는 과정이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경험을 통해 문제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문지현 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현장에 깊이 몰입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사회가 주목해야 할 문제를 보다 정교하게 정의하는 사회변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nny On-Site는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현장 연구를 마친 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회적 의제로 확산하기 위한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복나눔재단은 하반기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 현장에서 발굴한 사회문제와 해결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현장 체류형 사회문제 탐색 프로그램 ‘Sunny On-Site’ 2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경북 의성에 머물며 시니어와 다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조사와 인터뷰, 관찰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의 출발점이 되는 현장 데이터를 구축한다.
SK행복나눔재단 소개 (사진제공)
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문제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