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연일 맹위를 떨치는 한여름의 찜통더위를 피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야간 명소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쾌적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야간개장 행사 ‘夜(야)놀자’를 22일 농촌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간 관람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융합하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화려한 인공 구조물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의 휴식과 체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의 이번 야간개장은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꿰뚫었다. 낮 동안 뜨겁게 달아올랐던 지열이 식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무렵, 공원 일대는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흙길을 따라 걷는 야간 산책로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생체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건강한 걷기 코스로 5060 중장년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夜(야)놀자’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의 도입이다. 첫 번째 핵심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다. 투명한 유리 용기 안에 작은 식물과 흙을 배치하여 나만의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이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며 성인들에게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손끝에서 완성되는 푸른 자연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정서적 교감을 안겨준다.
정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수 있는 동적인 프로그램도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워터밤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야심 찬 기획이다. 여기에 전문 퍼포머들이 참여하는 댄스 공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형형색색의 벌룬아트,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할 버라이어티 버블쇼가 연이어 펼쳐진다.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 현장을 한 편의 동화 속 세계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또한 이번 행사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땀 흘려 가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팥빙수 및 커피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디저트를 완성하며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 행사는 바쁜 현대인들이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 오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인력 배치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는 2026 용인농촌테마파크 ‘夜(야)놀자’. 숨 막히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곳은 시원한 오아시스이자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완벽한 피서지가 될 것이다. 찬란한 조명 아래서 웃음꽃이 피어날 특별한 여름밤의 초대장이 지금 시민들을 향해 열려 있다.
2026년 용인농촌테마파크의 ‘夜(야)놀자’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쉼과 체험, 그리고 지역 상생이 조화롭게 융합된 완성형 문화 축제다. 자연이 주는 넉넉한 품속에서 3대가 함께 걷고,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이 특별한 야간개장은 올여름 방문객 모두에게 절대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